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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T 요법 본문

면역세포치료/면역세포치료 종류

CAR-T 요법

일본암치유연구소 2023. 3. 27. 11:15

차세대 면역 항암제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꿈의 항암제 CAR-T요법 

(키메라 항원수용체 T세포) 

(Chimeric Antigen Receptor T Cell) 

일반적인 면역세포 치료와 같은 방법으로 

환자 본인의 혈액을 채취한 후 T 세포만을 분리해 

암세포에 반응하는 수용체 유전자를 

분리한 T 세포에 주입한 후 

배양을 거쳐 환자 몸속에 다시 주입하는 방식이다.

CAR-T 요법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치료 횟수가 단 1회라는 간편함과 

치료 효과가 6개월에서 1년간 지속된다는 것이다. 

 

지금껏 T 세포 단독 면역 세포 요법으로는 

활성화 T 세포 요법 등이 있었지만 

이건 단지 혈액 속의 T 세포를 분리 배양해 

수를 늘려 다시 환자 몸에 넣는 것이 전부였다. 

결국 배양된 T 세포는 

자발적인 암 공격력이 현저히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암 치료 목적으로는 효과적이지 못한 치료 방법이었다. 

하지만 CAR-T 요법은 

기존의 단순한 T 세포의 배양과 활성화만을 올려주는 것과는 다르게 

암세포 표면에 있는 특정 단백질 항원(CD19 항원)을 인식하는 CAR를 

T 세포에 추가하는 유전자 재조합을 한다는 게 

가장 큰 차이일 것이다. 

일반적인 T 세포 면역치료는 

면역세포 치료의 초기 치료 방법이라 

수지상 세포 치료와 병행하지 않는 이상 

큰 의미가 없는 치료법이다. 

T 세포나 수지상 세포는 NK 세포에 비해 배양도 쉽기 때문에 

10년 전까지만 해도 많은 클리닉들에서 시행해 왔었지만 

현재는 가장 효과적인 면역세포 치료가 

NK 세포 치료라는 걸 인식하게 됨으로써 

T 세포 단독 치료는 거의 자취를 감췄다. 

NK 세포는 

배양이 쉽지 않은 면역세포이기 때문에 

사실 배양 실력 차이가 많이 날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NK 세포 치료는 

제대로 된 배양 능력을 가진 곳을 선택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렇다 보니 세포 배양이 손쉬운 T 세포를 이용한 면역세포 치료에 

많은 바이오회사들이 관심을 가지고 뛰어들게 되었다. 

그래서 현재 T 세포를 이용한 면역 치료법이 

여러 바이오회사에서 개발 및 임상 중에 있다. 

그중에 가장 먼저 임상을 끝내고 미국 FDA 승인을 받고 

환자 치료에 적용되고 있는 게 바로 CAR-T 요법인 것이다. 

현재까지 승인된 CAR-T 치료제는 2가지다. 

첫 번째가 2017년 8월에 승인받은 노바티스사의 킴리아(백혈병 적용) 

두 번째가 2017년 10월에 승인받은 길리어드사의 예스카타(림프종 적용)다. 

CAR-T 요법이 표적 항원 치료이기 때문에 혈액 암에 가장 적합하다는 이유로 

킴리아나 예스카타 모두 혈액 암(급성 백혈병, 비호치킨 림프종, B 세포 급성 혈액 암&림프종)에만 

승인이 떨어졌다. 

앞으로 적응 범위를 넓혀나가는 과제가 남아있지만 

기존의 면역항암제(옵티보 키트루다 등)처럼 점점 늘어나는 건 기정사실이다. 

 

 

CAR-T 요법의 부작용 

CAR-T 요법이 혈액 암종에는 탁월한 치료 효과를 보이고는 있지만 

부작용 또한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 부분도 신중히 체크해야만 한다. 

하지만 항암제나 방사선으로 인한 부작용에 비하면 

비교적 낮은 수준임에는 틀림없을 것이다. 

CAR-T 요법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2가지 큰 부작용이 있다. 

한 가지는 사이토 카인 방출 증후군이다. 

T 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는 과정에서 

인위적으로 늘어난 대량의 T 세포로 인해 

사이토 카인이 짧은 시간에 대량으로 방출되면서 나타나는 부작용이다. 

증상으로는 두통, 저혈압, 메스꺼움, 발열 증상 등으로 나타나지만 

심할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고 한다. 

두 번째는 신경 독성이다. 

신경 독성이 나타나면 

뇌증, 뇌부종 등의 심각한 상태로 진전될 수 있다. 

 

 

CAR-T 요법의 문제점 

우선 고가의 치료비가 가장 큰 부담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미국에선 5억 원 가까이 책정되어 있다. 

판매 승인이 떨어진 일본은 약 3억대 초반 정도니 

아무리 치료 방법이 없는 희귀암 환자라 하더라도 선뜻 치료받기엔 

너무나 고액임에는 틀림없는 사실이다. 

제약사 입장에선 적응 환자군이 극히 적다 보니 딘가를 높이지 않고서는 

타산이 안 맞을 테니 고액 책정으로 갈 수밖에 없을 것이다. 

또한, CD19 항원을 가진 B 세포 유래의 암세포만을 공격하는 CAR-T 요법으로는 

아직까지 고형암에 대한 치료 효과는 기대할 수는 없는 단계라는 것이다. 

그리고 정상적인 B 세포까지도 공격 대상이기 때문에 

체내에서 항체를 만들어내는 B 세포도 줄어듦으로 

항체를 만들어내는 것에도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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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CAR-T 요법이 가장 활발히 임상실험이 진행되고 있는 곳은 중국입니다. 

한국도 여러 벤처 바이오회사에서 적극적으로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고요. 

하지만 배양이 쉽다는 이점과 빠른 연구 데이터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비즈니스적인 이득만을 보고 진행하는 곳들도 많은 건 사실입니다. 

한편 T 세포가 아닌 NK 세포를 이용한 CAR-NK 요법으로 선회하는 곳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도 최근의 움직임입니다. 

환자 본인의 혈액을 이용한 면역세포 치료가 정부의 정식 승인을 받고 

수면 위로 올라왔다는 건 큰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면역세포치료의 치료 효과를 인정한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현재 일반 클리닉에서 진행하고 있는 면역세포 치료가 

CAR-T 요법과 비교해서 

치료 효과 면에서 결코 큰 차이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비용을 생각하면 현재 일반화된 면역세포 치료 중에 CAR-T 요법보다 

훨씬 비용 대비 효과적인 치료 결과를 내고 있는 클리닉도 분명 있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실력을 갖추고 있는지에 대한 구별만 가능하다면 

지금이라도 좋은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길은 열려있는 것입니다. 

앞으로 암 치료의 키워드는 내 몸의 면역력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 일본 암 치유연구소 부산지부 - 

 박영철  010-9286-9785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