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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의 원인

암의 비밀을 푼 "바르부르크 효과"

일본암치유연구소 2023. 6. 12. 12:35

오토 하인리히 바르부르크 

(Otto Heinrich Warburg, 1883년 ~ 1970년) 

독일의 생화학자 

1931년 노벨 생리학·의학상 

 

 

지금으로부터 약 100년 전에 이미 

암의 원인은 밝혀졌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바로 바르부르크 효과 때문이에요. 

이 바르부르크의 효과만 제대로 이해한다면 

암은 더 이상 완치가 어려운 질병이 아닌 

충분히 치료될 수 있는 병이라는 걸 이해할 수 있죠. 

 

1923년부터 독일의 오토 바르부르크 박사 그룹이 

암 조직에서는 미토콘드리아의 산화적 인산화가 저하되고 

산소가 있는 상태에서도 혐기성 해당계의 에너지 생산이 주체라는 

현상에 대해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어요. 

 

미토콘드리아는 

적혈구를 제외한 모든 세포의 

세포 소기관에서 산소를 사용하여 ATP를 대량 생산하는 

세포 내 에너지 생산 장치와 같은 역할을 하잖아요. 

그러나 암세포는 

미토콘드리아에서 산소를 이용한 에너지 생산이 저하되고 

세포질 내에서 산소를 사용하지 않는 

혐기성 해당계에서 에너지를 생산하고 있다는 현상을 

바르부르크 박사가 처음으로 밝혀냈어요. 

 

오토 바르부르크 박사는 

호흡 효소의 발견으로 

1931년 노벨 생리학·의학상을 수상했어요. 

 

바르부르크 박사가 가장 주력한 것이 

암세포의 에너지 대사 연구이며 

암세포의 비정상적인 증식을 해명하기 위해서는 

에너지 생성 반응계를 연구해야 한다는 점에서 

호흡 효소를 발견하게 된 것이에요. 

세포 생물학 및 생화학 분야에서 

중요한 기초적인 발견을 꾸준히 발표했고 

호흡 효소 이외의 연구에서도 

몇 십 번이나 노벨상 후보에 오른 위대한 과학자였죠. 

그 당시 아인슈타인과도 친분이 두터웠다고 해요. 

 

 

 

그리고 바르부르크 박사는 

"암세포는 포도당에서 최대한의 젖산을 만들고 있다" 

"암세포는 산소가 없는 상태에서도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암세포는 산소가 충분히 존재하는 상태에서도 

산소를 사용하지 않는 방법(혐기성 해당계)으로 

에너지를 생산하고 있다" 

라는 사실을 발견했어요. 

이 현상이 바로 "바르부르크 효과" 라는 것이죠. 

 

암 연구에 있어서 중요한 테마 중 하나이며 

최근에 와서는 바르부르크 효과를 이용한 

암 치료법에 관심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추세에요. 

 

사실 암의 비밀을 폭로한 것과 마찬가지인 

바르부르크 효과가 지금껏 

의학계에서는 소외되다시피 했던 내용이었는데 

최근 들어서 그 가치가 조금씩 알려지고 있죠. 

* 호기성 환경에서 해당 작용에 의해 대량의 H+이온과 젖산이 분비된다. 

이 자극에 의해 염증 세포가 활성화되고 

이 종양 주위 미세 환경이 암의 생존에 유리한 환경인 것이다. 

그로인해 염증 신호가 발신되며 

암 주위가 다량의 H+이온과 젖산으로 인해 산성화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