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중 순환 종양세포 검사 (CTC 검사 : Circulating Tumor Cells)

암 치료에 있어서 

눈에 보이는 종양을 다 없애고도  

재발과 전이의 두려움에서 벗어나기가 힘든 게 현실입니다. 

그 이유 중 하나가 

CT검사나 PET-CT로 확인할 수 있는 종양 크기에 한계가 있다 보니 

미세한 암세포가 내 몸에 남아서 돌아다니고 있지는 않을까 하는 

막연한 불안감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번에 소개해드릴 CTC 검사가 

그런 두려움을 없애는데 아주 큰 역할을 해줄 거예요. 

CTC 검사는 

10ml의 채혈만으로 영상 검사로 판별할 수 없는 

5mm 이하의 미세 암세포도 검사가 가능하거든요. 

 

암세포는 혈관 신생에 의해 

혈액으로부터 영양분을 공급받죠. 

종양 조직의 성장이 진행되면 

암세포의 일부가 CTC (혈중 순환 종양세포)로 

신생 혈관을 통해서 혈액 속으로 들어가 우리 몸속을 순환하거든요. 

(이게 바로 전이의 시작이다) 

이렇게 혈액 속으로 흘러 들어온 CTC를 검사하는 것으로 

영상 검사에서는 확인할 수 없는 

미세 잔존암의 초기 발견이 가능해진 거예요. 

 

CTC 검사로 1개의 혈중 암세포를 발견했다면 

이론적으로 혈액 속에는 

1000개 이상의 암세포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해요. 

CTC 검사 결과에 따라 앞으로 6개월에서 4년 안에 

재발이나 전이가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미리 예측할 수 있게 된 것이죠. 

어디까지나 가능성이지만 

그래도 조금의 가능성이라도 있다는 걸 알게 된다면 

그저 불안함 속에 지내는 것보다는 

훨씬 적절한 대비책을 마련할 수 있을 테니까요. 

 

 

CTC 검사는 

특히 유럽 쪽에서 보편화된 검사 방법이었는데 

수년 전부터 몇몇 일본 대체 요법 클리닉들에서도 

유럽 쪽에 의뢰를 하기 시작했어요. 

검사 기관이 있는 그리스까지 채취 혈액을 보내야 하니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한 달 이상의 꽤 많은 시간이 걸리는 불편함이 있었죠. 

그러다 최근에 일본에서도 자체적으로 검사가 가능해졌어요. 

그중에서 유럽 쪽 검사보다 검사도가 더 정확하다고 평가받는 곳이 

일본 유전자 연구소라는 곳이고요. 

미국의 혁신적인 검사기관으로 유명한 Celsee회사의 

최신 검사 시스템인 Microfluidic Chip을 이용해 

공동 연구를 하고 있는 연구소죠. 

현재 Microfluidic 시스템은 미국 FDA에서 예후 검사 방법으로 인정받은 

CellSearch 방식과 비교해도 CTC 검출 수에서 월등한 차이를 보여요. 

(검사 결과치 비교 - CellSearch 방식 61% : MicrofluidicChip 방식 94%) 

비용은 대략 200,000엔 정도 해요.(일본인 대상 가격)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약 일주일정도 걸려요. 

 

현재까지 영상 검사(CT/MRI/PET-CT)로 

찾아낼 수 있는 암종양의 크기는 5mm 이상만 가능하거든요. 

암종양이 5mm 크기까지 켜지는 데는 

약 10년 정도의 잠복 기간이 필요하다고 해요. 

그리고 영상 검사에서 발견될 정도의 크기까지 커지고 나면 

그때부터는 급속도로 증식이 빨라지기 시작해서 

말기 상태까지 가는 데는 2-3년밖에 안 걸린다고 하고요. 

그렇기 때문에 암종양이 5mm까지 커지기 전에 발견하는 게 

암 완치에 있어서는 그 무엇보다 중요할 수밖에 없는 것이죠. 

가능하면 정기적으로 CTC 검사를 받는게 

재발과 전이 예방 차원에서 

그 어느 것보다 중요한 검사임에는 틀림없을 겁니다. 

 

 

 

일본 암 치유 연구소는 

일본 국내에서 CTC검사가 가능한 암치료 전문 클리닉과 

의료 서포트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일본 선진 암 대체 의료분야의 폭 넓은 네트워크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표준 치료로부터 소외된 암 난민뿐만이 아니라 

고통없이 암을 극복하고 싶은 암 환자분들에게 

개개인에 맞는 최고의 치료 솔루션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일본 암 치유 연구소

상담 : 070-8064-4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