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암세포의 인체 실험 결과

1950년대 뉴욕의 메모리얼 슬론 캐터링 암 센터의

체스터 사우샘(chester M.Southam) 의사가

충격적인 인체실험을 했다.

처음엔 자궁경부암에서 채취한 암세포를 배양해

헬라 세포(HeLa cell)라는 암세포를

(헬라 세포 - 1951년 자궁경부암에 걸린

헬라라는 이름의 환자에게서 분리하여

배양한 무한 번식 암세포)

건강한 피실험자들에게 피하주사해

암세포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추적했다.

그 이후로도 간세포암 등 다양한 장기의 암세포를

피하 주사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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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사람에게 피하주사한 경우

국소 염증 반응을 보였지만

2-3주인에 암세포가 소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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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피하주사한 경우

암세포가 소실되는데 2배(4-6주)의 시간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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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 환자에게 피하주사한 경우

암세포가 소실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거나

환자가 사망한 상태에서도 잔존해 있는 경우도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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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암세포는 건강한 사람에게 피하주사를 놓으면

신속히 제거되지만

지병이 있는 사람에게는

제거되는데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리고

암 환자의 경우에는

주입한 암세포가 잔존해 있다는

인체 실험 결과로 나타났다.

​

실험 결과는

암세포라는 그 자체보다

암세포기 처해있는 주위 환경에 의해

암세포의 성장이 결정된다는 의미인 것이다.

체스터 사우샘 의사가 이런 인체 실험을 실사한 당시에는

”세포 변이, 유전자(DNA) 변이에 의해

무한 증식하는 것이 암의 원인‟ 이

의학계의 주류로 자리 잡고 있던 시대라

암세포가 그 주변 환경에 의해

행동이 바뀐다는 사실이 인체 실험 결과로 나타난 것에

의료계의 대다수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체스터 사우샘 의사가 주도한 인체 실험은*

피실험자들에게 사전 동의도 없이 진행되었다는

윤리적 문제가 제기되면서

체스터 사우샘 의사는 1년간의 정직 처분을 받았다.

또한 이러한 실험 내용이

정식 연구 논문으로 발표되지도 못하게 되었다.

 

⁎ 그 당시 미국 의학계의 암 연구는

살아있는 암세포를 사람 몸에 주입한 후

그 결과를 관찰하는 방식이 암암리에 진행되어 왔다,

거의 대부분의 피 실험자들이 자세한 실험 내용에 대한

사전 정보도 없이 간단한 암 검사로만 인지하는 정도였다고 한다.

 

 

 

- 일본 암 치유연구소 부산지부 - 

 박영철  010-9286-9785​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