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세포만을 100% 가깝게 죽이는 치료법

최근 세계적으로도 증가하고 있는 유방암 발병률 

한국도 서양에 비해서는 적은 편이라고는 하지만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으며 

지금은 여성이 걸리는 암 중 비율이 가장 높은 암이다. 

 

그런 유방암을 정복할 것으로 기대되는 치료법을 

2021년 7월 21일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 연구팀이 

학술지 '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에 발표했다. 

(https://stm.sciencemag.org/content/13/603/eabf1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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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세포를 사멸시키는 새로운 접근법 

 

연구팀은 마우스에 새로운 화합물인 「ErSO」을 투여한 결과 

유방암세포 및 뇌, 폐, 간, 뼈 등으로 전이된 

암세포를 포함하여 95~100%가 사멸되었다. 

또한 사이즈가 큰 종양도 영상 검사로는 

발견할 수 없을 만큼의 크기까지 축소시키는 데 성공했다. 

 

유방암세포의 대부분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영향을 받아 성장하기 때문에 

현재의 유방암 치료법 중 하나인 호르몬 치료는 

환자의 체내 에스트로겐의 생산을 억제하거나 

에스트로겐과 에스트로겐 수용체의 결합을 방해하는 방식으로 

유방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방법을 취하고 있다. 

그러나 에스트로겐이 부족해진 유방암세포는 

다양한 변이를 일으키기 때문에 

그럴 경우 치료가 매우 어려워질 수도 있다. 

 

이번 연구에 사용된 화합물 「ErSO」는 

에스트로겐 수용체와 결합하여 암세포를 빠르게 성장시키고 

동시에 스트레스에서 암세포를 보호하는 

a-UPR 경로도 함께 반응을 일으키게 해 

이 a-UPR 경로를 과도하게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암세포를 효율적으로 사멸케 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취했다. 

그뿐 만 아니라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ErSO」투여 후 

소수의 암세포가 생존해 수개월을 거쳐 종양이 재생된다 해도 

「ErSO」 재 투여로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한다. 

 

연구팀은 「ErSO」이 공격적인 유방암의 진행을 막고 

또한 유방암세포를 파괴하는 새로운 연구의 실마리가 되고 

전이에 대항할 수 있는 새로운 항암제를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Interesting Engineering '에 따르면 

(https://interestingengineering.com/kill-breast-cancer-cells) 

향후 에스트로겐 수용체의 암에 대한 인체 임상 시험을 

독일 제약사 바이엘과 진행 예정이라고 한다. 

 

유방암 치료의 한 획을 긋는 

유망한 치료제의 개발이 하루속히 그 빛을 발하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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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암 환자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내면의 치유 능력을 믿기보다는 

본인을 죽일 수도 있는 암의 힘을 더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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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암 치유연구소 부산지부 - 

 박영철  010-9286-9785​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