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세포의 진실 ①

암세포는 

신체가 가혹한 환경에 노출되었을 때 

세포가 살아남기 위한 수단으로써 

다시 말해 우리 몸의 정상적인 반응으로 생기는 것입니다. 

 

 

 

암 발생률이 높은 장기는 

외부의 이물질이나 독성에 노출될 기회가 많은 

폐, 위장, 대장 등의 소화관과 

이물질을 처리하는 간이나 그 분비액이 흐르는 담관계 

그리고 과도한 호르몬이나 분비물을 상대하는 생식 기관입니다. 

 

 

 

세포가 암세포화하는 것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입니다. 

 

열악한 환경은 

세포 주변과 세포가 독성에 오염되는 것 외에도 

세포 자신의 대사산물이나 분비물이 주위에 정체하거나 

신진대사 과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젖산, 인산, 

황산 등의 산에 의해 pH 저하 등이 있습니다. 

 

 

 

세포 내외의 환경이 정상적으로 유지되면 

세포는 암세포화할 필요성이 없어집니다. 

 

세포 내외의 환경을 개선하지 않은 채 

암 치료를 열심히 한들 암은 잘 낫지 않습니다. 

세포 내외의 환경이 정상화되면 

말기암에서도 극적 생환은 가능한 일입니다. 

 

 

 

독한 항암제 치료는 

암세포에 더욱더 열악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며 

전이를 촉진하고 여러 조직에 심한 통증 등의 고통을 주기도 합니다. 

 

 

세포 내외 환경이 나빠지고 

정상적인 세포 상태로는 생존이 어려워지면 

세포는 암세포화해서라도 살아남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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