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타치온의 암 치료 효능

글루타치온은 

항산화 작용에 가장 큰 역할을 하는 물질이며 

면역 체계를 보강해 주는 역할도 합니다. 

거의 모든 세포에 존재해 있으며 

중금속 등 독성이 강한 물질의 해독작용을 담당하죠. 

 

예를 들어 

발암물질 중의 하나인 

곰팡이에서 생성 되는 아플라톡신이나 

음식을 지나치게 태웠을 때 발생하는 아민이라는 

발암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는 역할을 합니다. 

 

"인간의 수명은 체내 글루타치온 양에 비례한다" 

라고 말할 정도로 중요한 존재인 거죠. 

 

글루타치온은 간에서 70%가 생산된다고 하니 

그만큼 간 해독에 큰 영향을 끼쳐요. 

 

글루타치온은 

시스테인, 글루타민산, 글리신 

이렇게 3가지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진 아미노산 화합물이에요. 

 

40살을 넘기면서 체내의 글루타치온 생성이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글루타치온의 생성이 줄어듦과 동시에 

체내의 독소로 인해 수적으로 약해진 글루타치온도 

고갈되어가는 악순환에 빠지게 되는 것이죠. 

 

암이란 

우리 주변의 생활환경에서 발생하는 

독성물질이 하나의 큰 발생 원인인 만큼 

이런 독소를 체내에서 배출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글루타치온의 체내 감소에 비례해 암 발생률은 높아지게 되는 거죠. 

 

글루타치온은 

혈당관리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당뇨 치료에도 효과적이에요. 

또한 백내장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고 폐와 뇌도 보호합니다. 

글루타치온의 부족으로 인해 

파킨슨병과 관절염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성이 있으므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글루타치온의 보강은 필수라고 보면 됩니다. 

 

 

생체 항상성 유지 

세포 내 환원제 

과산화수소의 환원 (무독화) 

역할을 다해 산화형으로 변한 비타민C를 다시 건강한 환원형으로 돌려놓는 환원 작용 

약물 이물질의 해독 작용 

효소의 보조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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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중에 글루타치온 투여를 병행함으로써 

항암으로 인한 체내 독소 부산물들을 

효과적으로 체외로 배출함과 동시에 

정상세포도 보호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특히 항암 부작용으로 인한 손과 발의 저림 현상에 효과적입니다. 

 

정맥주사로 맞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고요. 

경구용도 효과는 있지만 

경구용보다는 페치가 더 효과가 좋습니다. 

 

약 3개월을 한 사이클로 보고 

처음에 800mg으로 시작해서 1400-1600mg 정도까지 용량을 올려 

주 2-3회씩 정맥 투여를 합니다. 

3개월 후 경과를 보고 주 1-2회로 빈도수를 낮출 수 있습니다.